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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행정부 '경제 방향타'도 여성이 쥔다…성장보다 공정에 무게
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. [EPA=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30일(현지시간) 재닛 옐런(74) 전 연방준비제도(Fed) 의장을 재무장관에 공식 지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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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하버드대, 히스패닉 뽑느라 아시아계 차별"… 미국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
하버드대 교정을 거닐고 있는 학생들. 로이터=연합뉴스 소수인종 우대 정책에 반대하는 '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'이라는 단체가 하버드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. "캠퍼스 내 인정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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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美 청년층, 노인보다 코로나 허위정보 더 잘 믿어” 연구결과
AP통신=연합뉴스 미국 청년층이 노인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관련 허위 정보를 더 잘 믿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23일(현지시간) 미국 하버드·럿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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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부통령 전쟁'된 미국 대선…한 때 펜스 부통령 교체설도
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번주 부통령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. 오른쪽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. [AFP=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미국 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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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민주 3·4차전 키 쥔 라티노·흑인…"먹고 사느라" 투표 안 해
미국 민주당 경선 주자인 버니 샌더스(위 왼쪽부터), 피트 부티지지, 엘리자베스 워런, 조 바이든, 마이클 블룸버그, 에이미 클로버샤(아래 맨 오른쪽) 후보. 3, 4차전인 네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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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든글로브상 탄 래퍼 출신 한국계 “난 존재 자체가 도발”
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아콰피나. [골든글로브 SNS] “그전까진 유튜브에서 어떤 아시아계 여자애도 저처럼 뻔뻔한 캐릭터를 보여준 적이 없었죠. 제 존재 자체가 도발적으로 받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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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성기 노래하다 잘린 '아콰피나', 골든글로브로 활짝 피다
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'더 페어웰'로 아시안계 배우로는 처음으로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콰피나. [AFP=연합뉴스] “그전까진 유튜브에서 어떤 아시아계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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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LA 고교서 총격, 2명 사망···용의자는 아시아계 16세 학생
14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(LA) 북서쪽 도시인 샌타클라리타의 소거스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. 소거스고등학교 학생이 가족과 만나며 울음을 터뜨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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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종차별 쇼크···백인 1명 위해 흑인 18명 자리뺏은 美치킨집
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킨 미국의 유명 치킨전문 체인 '버팔로 와일드 윙스'. [AP=연합뉴스] 미국의 대표적인 치킨 체인 '버펄로 와일드 윙스'(Buffalo 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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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쓸신세] 총기난사 테러범 된 '여혐'···서양 모태솔로 '인셀' 공포
지난해 11월 스콧 폴 베이얼이 플로리다의 한 요가 학원에서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사망, 5명이 부상당했다. 당시 경찰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는 모습. [AP=연합뉴스] “인셀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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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직원 다리 만졌다가 100만 달러 배상
유명 스타트업 기업 대표가 회사 야유회에서 여성 직원의 다리를 만진 대가로 100만 달러를 배상하게 됐다. 샌프란시스코수피리어코트에 따르면 한인 여성 베아트리스 김씨가 실리콘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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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선 “안내 받아 이동 … 죄송”
━ '윤성빈 피니시 라인 응원' 특혜 논란 16일 스켈레톤 금메달을 딴 윤성빈 선수 옆에서 박영선 의원(오른쪽)이 웃고 있다. 평창=오종택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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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화 ‘지독한 맞수’ 고다이라와 피말리는 레이스 예고
━ 빙속여제의 3연패 도전, 결말은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3연패를 노리는 이상화가 지난 11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훈련 도중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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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겨남자 톱 10중 6명 아시아계 … 막강 점프 무기로 잔치판
하뉴, 차준환 ‘피겨 왕자’ 하뉴 유즈루(24·일본)가 부상 공백을 딛고 소치 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. 수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 하뉴는 눈물을 글썽이며 "고맙습니다"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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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성빈 “시속 145㎞ 썰매보다 놀이기구가 더 무서워요”
윤성빈은 2012년 11월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의 올림픽파크 슬라이딩센터에서 스켈레톤을 처음 탔다. 윤성빈은 난생처음 온몸으로 ‘공포의 질주’를 경험한 뒤 눈물을 흘렸다.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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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트트랙 최민정, 세 번째 금메달
━ 여자 1500m 12년 만에 정상 ‘실격’ 딛고 이번엔 금 … 최민정이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1500m 결승 에서 1위로 골인하며 환호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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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 허벅지, 제자리 점프 107㎝ … 아이언맨 비결은 과학
━ 윤성빈, 썰매 황제 등극 ‘아이언맨’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. 2018 평창올림픽 스켈레톤 챔피언 윤성빈이 17일 강릉 올림픽플라자 내 코리안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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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깥돌기로 압도적 질주 … 얼음공주 웃었다
━ 500m 설움 씻은 최민정 아뿔싸, 미끄러진 금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겨울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에서 샤오린 리우(헝가리)가 먼저 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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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포 중 사망자 13년 새 33명
애너하임 경관들의 물리력 사용에 따른 사망 사례가 13년간 33건에 달했다는 보고서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. 미시민자유연맹(ACLU) 남가주 지부가 지난 20일 공개한 보고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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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난기류에 빠진 LCC(저비용항공사)] 中 하늘길 막히고 경쟁사는 우후죽순
외국적·지방거점 LCC와 치킨게임 양상... 항공사 통폐합·구조조정으로 이어질 수도 국내 저비용항공사(LCC)가 난기류에 휩싸였다. 최근 사드(THAAD·고고도미사일방어) 체계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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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식당 접고, 일식당 연다…30여년 트렌드 분석
최근 중국계와 한인 등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'차이나푸드'를 접고 일식당으로 업종을 전환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. 일식이 중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윤이 높고 타인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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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 리포트] 도라에몽과 일본식 ‘지킬과 하이드’
친절하고 상냥하다가도 일순간 돌변하는 아마에의 그림자… 미국에 대한 일본의 일방적인 애정이 상처 입을 땐 어떤 일이 벌어질까?야스쿠니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태평양전쟁 사망자들의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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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대기업 CEO 102명 중 유색인종은 8명뿐
“이 역사적인 순간,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.”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 수락 연설을 할 때 기대는 최고조에 달했다.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은 수십 년간 투쟁해 온 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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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클리 이슈] MARS 화성
화성의 이름 ‘Mars’는 전쟁의 신 마르스에서 따왔습니다. 화성의 붉은 모습이 전쟁의 불길과 닮았기 때문이죠. 화성의 붉은 모습만큼 화성 탐사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. 지구와